08.3.31 보낸 문자 봄이 되어도 내 마음이 겨울이면 그 봄이 내게 무슨의미인가? (08. 3. 3일 문자) 풍요로움이 가득하지만 여유가 없다면 그 풍요가 무슨의미인가? -- 그냥 그런 생각이 든다 -- 글 마당/가슴 속 한마디 2008.03.31
[괴테] 행복은 행복은 이 세상에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모르고 있다. 아니, 알고는 있지만 그것을 존중할 줄 모르는 것이다 - 괴테- 글 마당/가슴 속 한마디 2008.03.31
바둑 얘기(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다) 이창오는 요다에게 가장 많이졌다. 요다는 조훈현에게 가장 많이졌다. 조훈현은 다케미아에게 가장 많이 졌고 다케미야는 이창호에게 많이 졌다. *************************************** 어떤 것에도 절대 약자도 절대 강자도 영원한 승자나 권력자도 존재하진 않겠지?? 글 마당/삶을 노래하며 2008.03.31
잘되는 나 - 금언 - 마귀는 우리가 죄책감 속에서 살기를 바란다. 원수는 뭘 안했느니 뭘 해야했다느니 하면서 온갖 비난의 화살을 쏘아댄다. 지난 실수와 실패를 다시금 상기시켜주는 게 원수의 핵심 전술 가운데 하나다. - 하나님의 자비가 감당하지 못할 만큼 큰 잘못은 없다. 하늘 아버지는 정죄하거나 징벌할 길을 .. 글 마당/책마을 산책 2008.03.28
잘되는 나 - 이야기 6 최근에 나는 가족들을 재촉하며 부랴부랴 외출을 준비했다. 우리 애들은 누군가 준 라벨 제조기를 자주 가지고 노는데, 그날도 조나단이 라벨 제조기를 꺼내 타이핑을 하고 있었다. 나는 그런 조나단에게 말했다. "조나단, 그것 좀 치워. 빨리 가야해." "아빠, 몇 분만요. 요것만 끝낼께요." "안 돼. 어서 .. 글 마당/책마을 산책 2008.03.27
잘되는 나 - 이야기 5 독수리에게는 골치 아픈 상대가 몇몇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까마귀다. 까마귀는 까악까악 음산하게 울면서 끊임없이 독수리를 괴롭힌다. 독수리가 날아오르면 으레 까마귀가 그 뒤를 쫓아가며 성가시게 굴기 시작한다. 독수리는 몸집은 까마귀보다 훨씬 크지만 기동력은 떨어진다. 독수리가 골치 아.. 글 마당/책마을 산책 2008.03.27
잘되는 나 - 이야기 4 나는 교회사 중에서도 1800년대를 살았던 부유한 사업가 호레시오 스패포드의 이야기를 특히 좋아한다. 스패포드 이야기는 요즘세상에서 열광하는 성공 스토리가 아니다. 오히려 그는 비참한 비극의 주인공에 가깝다. 어느 날 아내와 네 딸을 태우고 대서양을 횡단하던 배가 다른 배와 충돌하는 바람.. 글 마당/책마을 산책 2008.03.27
잘되는 나 - 이야기 3 한 유수한 대학 총장에 관한 이야기를들은적이 있다. 그는 예의 바른 신사이자 널리 존경받는 리더였는데, 그의 아내가 말년에 그만 알츠하이머병을 앓게 되었다. 날이 갈수록 아내의 병은 깊어만 갔다. 병은 아내의 정신을 갉아먹었고 몇 년 후에는 자기 남편도 못 알아볼 지경에 이르렀다. 형편이 넉.. 글 마당/책마을 산책 2008.03.27
잘되는 나- 이야기 2 체로키 부족에게는 손자에게 인생의 원칙을 가르쳐주는 지혜로운 할아버지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할아버지가 손자를 앉혀놓고 말한다. "얘야, 모든 사람 안에서는 늑대 두마리가 치열하게 싸우고 있단다. 한 늑대는 악하지. 이 늑대는 분노와 질투, 용서하지 않는 마음, 교만, 게으름으로 똘.. 글 마당/책마을 산책 2008.03.27
잘되는 나 - 이야기 1 1. 어떤 목사님이 남자교인 한 명에게 20달러짜리 지폐를 주면서 말했다. "아내 성경책 사이에 이걸 숨겨두세요. 들키면 안돼요" 설교시간이 되어 목사님은 그 아내를 찾아 일어서라고 말했다 "저를 믿죠?" "물론이죠" "제가 시키는 대로 하실 겁니까?" "하다마다요." "좋습니다. 성경책을 펴서 그 안에 있.. 글 마당/책마을 산책 2008.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