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청주아리랑이란? 고향의 노래 청주 아리랑 음원듣기 01. 청주 아리랑 / 노래 : 신철 / 2:34 02. 충청도 아리랑 / 노래 : 리상철 / 2:00 03. 청주 아리랑 / 소리 : 박션규 외 장암촌 주민 / 2:45 04. 청주 아리랑 / 소리 : 강옥선 / 5:04 05. 청주 아리랑 / 소리,연주:충북예술고등학교 학생들 / 5:40 06. 청주 아리랑 / 노래 : 청.. 노래는 삶인걸/노래는 삶인걸 2014.06.11
기타 프로 사용법 기타프로에서 악보를 그릴 때 참고사항 1. 코드를 넣는 법 - 코드 넣을 위치에서 A를 누르고 입력한다 2. 악보 상단에 코드그리는 법 - F6을 누르고 코드표를 찾아 그린다 3. 가사를 넣는 방법 - F5를 누르고 트랙번호 지정 후 입력 뒤죽박죽 지식마당/뒤죽박죽 지식쎈타 2014.06.09
6월 7일 그제 5일 아침을 달게 드시더니 주무신다. 몇 번인지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빨아 널고, 낮에도 주무시더니 아침 일찍 잠을 깨보니 방 한 구석에 이불도 덮지 못한 채 일어서지도 못하고 놀란 눈으로 눈만 껌뻑이신다. 언제 깨셨는지 모르지만 밤새 깊이 못주무신듯하다. 얼른 자리를 봐드.. 글 마당/삶을 노래하며 2014.06.07
[산울림, 아이유] 너의 의미 참 기막힌 곡들이 있다. 헌데 그런 곡들 중 많은 것들이 잊혀져간다. 하지만, 아주 특별한 경우 아니 어쩌면 정말 명곡은 그럴 수 없는지도 모른다. 주머니 속의 송곳이랄까? 산울림 특유의 군더더기나 때묻지 않은 목소리가 감성을 자극함과 동시에 동심을 자극한다.. 아주 예전부터 알았.. 노래는 삶인걸/노래는 삶인걸 2014.06.07
6월 5일 아내가 교회 내적치유센타 식사봉사를 오늘부터 3일간 간다해 어쩔 수 없이 휴가를 냈다. 내 어머니가 중한데 그런 봉사가 진정한 봉사일까? 답답하다. 하루 다녀오는 것도 아니고, 토요일까지 3일이나 씩이나...... 세월호 사건의 주역 유병헌이가 생각난다. 그런 사이비 종교와 뭐가 다른.. 글 마당/삶을 노래하며 2014.06.05
6월 3일 지난 3일 아침 출근 시간 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다는 막내누나 전화다. 혼자살며 의지할 데가 없어 그렇겠지만 은근 짜증이 난다. 모든 일이 부담으로 느껴진다. 병원 가보라는 형식적인 말 밖에 할 말이 없다. 전화를 끊고도 못내 맘에 걸려 다시 전화해 큰 애가 근무하는 병원으로 가보.. 글 마당/삶을 노래하며 2014.06.05
엄마일기(6월 1일) 어제 오늘이 하루가 다르다. 지난 밤 몇 번을 깼는지 모르겠다. 어머니가 몹시 힘들어 하셨던 거 같은데 비몽사몽 자는 둥 마는 둥... 아침 미음을 드리는데 고개를 들지 못하신다. 뒤에 쿠션을 받쳐 고개를 들게 해 먹이는데 기도로 음식이 들어가 몹시 고통스러워하신다. '이런, 무지하고.. 글 마당/삶을 노래하며 2014.06.02
[기형도] 안개 안 개 .- 기형도 - 1 아침저녁으로 샛강에 자욱이 안개가 낀다. 2 이 읍에 처음 와본 사람은 누구나 거대한 안개의 강을 거쳐야 한다. 앞서간 일행들이 천천히 지워질 때까지 쓸쓸한 가축들처럼 그들은 그 긴 방죽 위에 서 있어야 한다. 문득 저 홀로 안개의 빈 구멍 속에 갇혀 있음을 느끼고.. 카테고리 없음 2014.06.02
[기형도] 기억할 만한 지나침 기억할 만한 지나침 기형도 그리고 나는 우연히 그곳을 지나게 되었다 눈은 퍼부었고 거리는 캄캄했다 움직이지 못하는 건물들은 눈을 뒤집어쓰고 희고 거대한 서류뭉치로 변해갔다 무슨 관공서였는데 희미한 불빛이 새어 나왔다 유리창 너머 한 사내가 보였다 그 춥고 큰 방에서 서기(.. 글 마당/시인의 마을 2014.06.02
엄마일기(5월 31일) 그저께, 어제 낮 동안 식사를 전혀 못드셨다기에 저녁시간 인스탄트 호박, 마차를 끓여 반 컵쯤 드린게 전부다. 몸을 뒤척이지도 못하고 눈만 간간히 깜빡이시는 걸 보니 밤새 제대로 못 주무신게다. 지난 밤 2시 반경에도 그래셨으니 얼마나 피곤하실까... 일어나 기저귀를 갈아드리고, ".. 글 마당/삶을 노래하며 201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