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남편경매....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유머.. 혹시 나 없을때 집에서 올린건 아닌지...... 메이커 : 시어머니 (덤) 모델 명 : 잔소리 2.0 (남푠) 상품가격: 19900원 1995년11월 XX예식장에서 구입한 남편 팝니다. 동사무소에 정품등록은 이미 했습니다. 당시에는 신기해서 많이 사용했지만 그 이후로는 쳐박아 .. 글 마당/삶을 노래하며 2011.02.17
[연극] 콘트라 베이스 제 목 : 콘트라베이스 관람일 : 2011. 2. 15. 19:30 공연장 : 시어터 제이(청주) 연 출 : 김영갑 주연 : 신주향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작품을 이해하긴 쉽지 않다. 그의 작품에 이해가 어려운 점은 차치하고, 읽을 때마다 '왜 이 글을 썼을까?'라는 생각이 나로썬 가장 어려웠다. 문학에 문외한으로 그의 작품을 .. 글 마당/공연관람후기 2011.02.16
명심보감을 학교교육 필수과목으로...... 경악을 금치 못할 일이다. 여중생이 초등학생 12살짜리를 납치해 성매매를 시키다니...... 어디서 어디까지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총체적인 사회문제이면서 교육의 문제가 아닌가 싶다. 의무교육은 허울 좋은 명분에 불과한 우리나라 학교교육. 교육이 바로 섰다면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첫째, 가.. 글 마당/삶을 노래하며 2011.02.16
소셜커머스 블루오션됐다(이게 뭔말이랴~) 소셜커머스 블루오션됐다. 이게 도대체 뭔말인지...ㅠㅠㅠ 오늘 아침 신문을 통해 [소셜 커머스]라는 용어를 보면서 social commerce 단어 중 모르는게 없는데도 이해할 수가 없어 인터넷을 찾아보니 [소셜커머스 블루오션됐다]라는 말이 나온다. 정말 어이없기는.... 영어로 다시 써보니 social commerce blue ocea.. 글 마당/삶을 노래하며 2011.02.16
누군가에게 기억된다는 것은..... 기차로 출,퇴근 10년.. 매일 같은 시간, 같은 기차에서 출,퇴근하며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 출근 시간 나는 늘 4호차를 타고, 퇴근시간이면 늘 1호차를 탄다. 아무런 이유가 없이 처음 그렇게 했었고, 특별히 변화를 싫어하는 나로썬 그렇게 길이 들었기 때문이리..... 기차에 오르면 조용히 차창 밖을 통.. 글 마당/삶을 노래하며 2011.02.14
[조일연]소리없는 파이팅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한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아니하면 한알 그대로 있거니와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저자는 충주에 있는 성심농아학교에 농아학생들을 20년동안 가르치면서 학교를 졸업한 제자들이 남루한 차림으로 학교를 찾아오는 가난한 제자들을.. 글 마당/책마을 산책 2011.01.31
[이브 엔슬러] 버자이너 모놀로그(Vagina monologues) 도서명 : 버자이너 모놀로그 지은이 : 이브 엔슬러지음. 류숙렬 옮김. 출판사 : 북하우스 읽은날 : 2011. 1. 7 이 책의 서평을 써야하나 고민이 됐다. 솔직히 말하면 별로 쓸게 없을 뿐 아니라 이런 글 서평을 쓰기가 참 곤란하지만 이 책에 대한 서평이 나와 있는 곳이 인터넷 상에 없고, 조금은 특이하기에 .. 글 마당/책마을 산책 2011.01.19
[오토다케 히로타다] 괜찮아 3반 제 목 : 괜찮아 3반 지은 이 : 오토다케 히로타다. 전경빈 옮김 읽은 날 : 2011. 1. 11-12 [오체불만족]의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 소설을 읽는 내내 [장영희]교수의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을 생각했다. 소설의 저자와 장영희교수는 차이는 있지만 둘 다 장애인이라는 것과 .. 글 마당/책마을 산책 2011.01.12
[패티 다이] 37일 동안 제 목 : 37일 동안 지은 이 : 패티 다이. 박유정 옮김 읽은 날 : 2011. 1. 3 - 6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그의 계부인 보이스씨가 폐암진단을 받고, 37일 후에 사망한 것을 보고 애정으로 대해야할 대상을 알아보는 법, 주변사람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는 법, 남자를 사랑하는 법, 신념을 지키는 법, 자기 .. 글 마당/책마을 산책 2011.01.12
[정호승 시집]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5번째 시집) 제 목 :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지은이 : 정호승 ( 5번째 시집) 읽은날 : 2010. 12. 26 ~ 27 이 시집을 언제 구입했는지 모르겠다. 대충 2년쯤은 된 것 같다. 그때도 한번은 읽어 내려갔던 것 같다. 12월 25일 성탄절 읽던 책을 뒤로 물리고 그냥 답답한 맘이 이 시집을 다시 들었다. 위로가 될 리도 없고, 머리에 .. 글 마당/책마을 산책 201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