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뜨락에 사랑의 장미가 피면..... 뜨락에 피어난 장미는 남의 눈을 끌려고 애쓰지도 않으나 사람들의 시선은 저절로 거기에 머뭅니다. 마음의 뜨락에 사랑의 장미가 활짝 피어나면 문 밖의 사람까지도 그 향기를 맡고 기웃거리게 됩니다. 이정하님의 [우리 사는 동안에 2] 글 마당/가슴 속 한마디 2009.03.31
[황광우] 철학콘서트 2 제 목 : 철학콘서트 2 저 자 : 황광우 지음 읽은 날 : 2009. 3. 16 - 23 읽게 된 동기 : 북스토리 서평단 선정. 제목에서부터 마치 한쪽에 방치되어 있는 녹슨 고철덩어리를 바라보는 느낌을 갖게 하면서도 왠지 꼭 읽어보고 싶었다. 이 책 [피타고라스]편에서 철학에 대한 개념을 지혜(sophia)를 사랑(philo)하는 .. 글 마당/책마을 산책 2009.03.24
요10:31-42 하나님과 예수님의 관계 제목 : 하나님과 예수님의 관계 본문 : 요한복음 10:31-42절 주목할 구문 : - 아버지로 말미암아(아버지로 부터 예수님은 시작됐다-완전한 인격체). - 너희 율법에 (in your own Law). 의문점- 예수님의 율법은 아닌가? Good news Bible의 의미는 [너희가 가진 법]으로 해석. 이해의 개념이 아닌 소유의개념...맞나?? 너.. 글 마당/마음의 양식 2009.03.12
고전 4:1-5 [수요예배] 모처럼 참석한 수요예배. 이미 성경본문 고전 4:1-5절은 읽혀지고 설교는 시작되었다. 많이 보아온 성경귀절에 많이 들었던 설교.. 그 중 뇌리를 떠나지 않는 목사님의 말씀이 귀에 쟁쟁하다.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는가? 하늘나라에? 내 맘 속에??? 하나님은 내 눈길이 머무는 그곳에 계십니다. 이 우주 .. 글 마당/마음의 양식 2009.03.12
요 10:22-33(아버지와 아들) 본문 : 요한복음 10:22-30 제목 : 아버지와 아들 관찰 : 때 - 수전절 겨울 곳 - 성전 안 솔로몬 행각을 거닐면서 상황 -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예수를 그리스도가 아님을 강조하며, 대답을 강요한다. 무엇을 - 당신이 우리 마음을 언제까지 의심에 쌓이게 하려는건지 밝혀라. 예수님의 태도 - 내 말을 믿지 아.. 글 마당/마음의 양식 2009.03.12
요 10:7-21 [선한목자 예수님 1. 핵심 단어와 문장 : 가) 양의 문이신 예수님 * 나는 양의 문이라. (문의 역할-경계를 구분하며, 도둑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 내가 온 목적 - 양으로 생명을 얻게하고 더 풍성히 얻게하려는 것. 목적에 부합된 결과 - 그 문으로 들어가는 자는 구원을 받고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 나보다 먼저.. 글 마당/마음의 양식 2009.03.12
[관람후기]염쟁이 유씨 제 목 : 염쟁이 유씨 배 우 : 유순웅님 공연일 : 2009. 3. 8. 17:00 공연장 : 청주 시민회관 같은 연극을 같은 배우가 공연하는 것을 몇 차례 보기는 쉽지 않지만 [목탁구멍] [돼지와 오토바이]를 포함해 이 작품은 공연 때마다 찾게 된다. 무대장치는 어느 곳이든 마찬가지이고, 복장 또한 늘 그렇다. 처음 “.. 글 마당/공연관람후기 2009.03.09
황당한 일(저작권 침해) 3월 3일 3시 31분 기차로 퇴근을 하는데 전화가 들어온다. "여보세요?" "여기 흥덕경찰서 사이버수사팀 배** 형산데 정*희씨 맞죠?" "네, 그런데요?" "다음 카페에 [쉴만한물가]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는거 맞나요?" "네, 맞습니다. 그런데요?" "거기에 올린 음악이 저작권 침해로 고소가 들어와서요." "아, .. 글 마당/삶을 노래하며 2009.03.05
이 아침 내가 부끄럽다(09. 3. 5) 내가 근무하는 사무실은 5층 건물 중 5층이다. 1층에는 H자동차 전시장과 경비실이 있고, 2층엔 H보험사 영업소가 몇 개 있다 보니 부녀 영업사원이 꽤 많다. 그 부녀사원들이 계단을 걸어가는 올라가는 사람이 없기야 하겠냐만 거의 대부분이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사무실을 가는 걸 볼 때마다 ‘.. 글 마당/삶을 노래하며 2009.03.05
[심훈]그 날이 오면 그 날이 오면 심 훈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며는 삼각산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한강물이 뒤집혀 용솟음 칠 그날이 이 목숨이 끊치기 전에 와 주기만 하량이면 나는 밤하늘에 날으는 까마귀와 같이 종로의 인경(人磬)을 머리로 들이받아 올리오리다. 두 개골(頭蓋骨)은 깨어져 산산조각이 나도 .. 글 마당/시인의 마을 2009.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