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 2권 오다 노부나가는 정략적으로 숙적인 도산가문의 노히메와 결혼을 한다. 지혜로운 여장부 노히메는 노부나가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기 위해 오다 가문에 들어왔지만 결단력있고 순수한 노부나가를 진심으로 사항하게 되고, 노부나가 또한 그런 그녀를 사랑하지만 자식을 낳을 수 없.. 글 마당/책마을 산책 2012.08.03
대망 1부 동서양 모두 전국시대의 풍운에 휩싸인 16세기 중엽. 중국은 명나라 시대. 유럽의 카를 5세가 프랑스를 침공했고, 헨리 8세는 아일랜드 왕윙 올라 스코틀랜드왕 제임스를 제거하려던 1541년. 이마가와 가문과 주종관계를 맺고 있는 오카자키의 성주 마쓰다이라 히로타다는 10살에 아버지 기.. 글 마당/책마을 산책 2012.07.26
대망에 나오는 인물-도쿠가와 이에야쓰 대 망 읽기 시작한 날 : 2012. 7. 19일 대망에 나오는 세사람의 인물평을 할 때 노부나가는 떡을 치고, 히데요시가 떡을 먹음직스럽게 빚어내고, 이에야스는 그 떡을 먹는다. 오다 노부나가 - 저 두견새가 울지 않으면 죽여 버려라. 도요토미 히데요시 - 두견새가 울지 않으면 울게 하라. 도쿠.. 글 마당/책마을 산책 2012.07.26
[콜린M 펀불]숲 사람들(The Forest People) 제 목 : 숲 사람들(The Forest People) 지은 이 : 콜린 M. 펀불 / 이상원 옮김 읽은 날 : 2012. 4. 약 50년 전 아프리카의 밤부티 피그미족과 약 3년간 함께 생활하면서 그들의 의식주롤 포함한 일상 생활상과 가족관, 죽음을 포함한 내면의 사고, 관습, 문화, 축제 등 저자가 직접 듣고, 보고, 경험한 .. 글 마당/책마을 산책 2012.04.06
[조일연]소리없는 파이팅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한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아니하면 한알 그대로 있거니와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저자는 충주에 있는 성심농아학교에 농아학생들을 20년동안 가르치면서 학교를 졸업한 제자들이 남루한 차림으로 학교를 찾아오는 가난한 제자들을.. 글 마당/책마을 산책 2011.01.31
[이브 엔슬러] 버자이너 모놀로그(Vagina monologues) 도서명 : 버자이너 모놀로그 지은이 : 이브 엔슬러지음. 류숙렬 옮김. 출판사 : 북하우스 읽은날 : 2011. 1. 7 이 책의 서평을 써야하나 고민이 됐다. 솔직히 말하면 별로 쓸게 없을 뿐 아니라 이런 글 서평을 쓰기가 참 곤란하지만 이 책에 대한 서평이 나와 있는 곳이 인터넷 상에 없고, 조금은 특이하기에 .. 글 마당/책마을 산책 2011.01.19
[오토다케 히로타다] 괜찮아 3반 제 목 : 괜찮아 3반 지은 이 : 오토다케 히로타다. 전경빈 옮김 읽은 날 : 2011. 1. 11-12 [오체불만족]의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 소설을 읽는 내내 [장영희]교수의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을 생각했다. 소설의 저자와 장영희교수는 차이는 있지만 둘 다 장애인이라는 것과 .. 글 마당/책마을 산책 2011.01.12
[패티 다이] 37일 동안 제 목 : 37일 동안 지은 이 : 패티 다이. 박유정 옮김 읽은 날 : 2011. 1. 3 - 6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그의 계부인 보이스씨가 폐암진단을 받고, 37일 후에 사망한 것을 보고 애정으로 대해야할 대상을 알아보는 법, 주변사람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는 법, 남자를 사랑하는 법, 신념을 지키는 법, 자기 .. 글 마당/책마을 산책 2011.01.12
[정호승 시집]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5번째 시집) 제 목 :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지은이 : 정호승 ( 5번째 시집) 읽은날 : 2010. 12. 26 ~ 27 이 시집을 언제 구입했는지 모르겠다. 대충 2년쯤은 된 것 같다. 그때도 한번은 읽어 내려갔던 것 같다. 12월 25일 성탄절 읽던 책을 뒤로 물리고 그냥 답답한 맘이 이 시집을 다시 들었다. 위로가 될 리도 없고, 머리에 .. 글 마당/책마을 산책 2010.12.30
[장 지오노] 나무를 심은 사람 제 목 : 나무를 심은 사람 지은이 : 장 지오노. (김경온 옮김) 읽은날 : 2010. 12. 27 실화를 바탕으로 쓴 장 지오노의 이 소설은 마치 쌩 떽쥐베리의 [어린 왕자] 같기도 하고,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요약본을 읽는 듯한 느낌이면서 짧고 간결한 문체에 책을 읽는 순간 덮어버린 것 같다. 읽는 동안의 잔잔.. 글 마당/책마을 산책 201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