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 지난 토요일 아버님 기일.. 어머니를 보낸지 1년 됐다. 아버지 기일인데 어머니 생각이 간절히 난다. 아버지에게 불효한 줄도 모르고 살았던 철없던 나.. 그러기에 아버지 생각이 덜 나는지도 모르겠다. 모시고 있다고 남들은 효자라하지만 어머니의 마음을 너무 아프게 했기에 더 간절히 .. 글 마당/삶을 노래하며 2015.12.04
감 맛있게 침 담그는 방법(우려내는 방법) 감의 종류선택이 우선이다. 많은 종류의 감이 있지만 감을 침 담그는 종류로는 월화, 배시감이 대표적이다. 그 외에 둥시, 장둥 등의 종류를 사용할 수 있으나 맛에서는 월화를 따를 수 없다. 준비물 : 아이스박스. 1. 물을 데우되 약 35 ~ 40도 전후로 손을 넣어 따끈하게 데운다 2. 감을 넣은.. 뒤죽박죽 지식마당/뒤죽박죽 지식쎈타 2015.10.23
비금도(150814) 흑산도를 출발해 1시간을 좀 더 걸린 것같다. 비금도에 도착해 택시를 타고 선왕산 들머리에 도착했다. 식사도 하지 않고 빵하나를 먹고 산행을 시작 정수리를 쪼개려는 듯 내리찌는 뜨거운 햇살을 온 몸으로 받으며 정상으로 향한다. 산 좌우로는 그럴 듯한 풍광보다는 먹고 살기에 힘겨.. 사진창고/인자요산 지자요수 2015.10.07
흑산도 홍도에서 약 40분 거리에 있는 흑산도에 도착하니 마치 태풍이 쓸고 간 섬마을처럼 한적하다. 선창가에는 택시와 버스가 대기를 하고있다. 안개가 끼어 흐릿한 날씨에 관광이 가능할까 싶으면서도 방법이 없어 버스에 올랐다. 걸어야 하는데... 걸어야 하는데... 시야가 흐리든, 아무것도 .. 사진창고/인자요산 지자요수 2015.10.07
홍도 5 홍도 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흑산도 가는 배를 기다리는 동안 선착장을 둘러본다. 많은 관광객들이 포장마차에서 회를 먹는데 군침이 돈다. 혼자만의 여행이라는 것이 먹는데 있어서는 더 없이 아쉬움인데 쓸쓸히 혼자 걷는 내 모습이 안쓰러웠던지 한 아주머니가 나를 부른다. '만원어치.. 사진창고/인자요산 지자요수 201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