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아버님 기일..
어머니를 보낸지 1년 됐다.
아버지 기일인데 어머니 생각이 간절히 난다.
아버지에게 불효한 줄도 모르고 살았던 철없던 나..
그러기에 아버지 생각이 덜 나는지도 모르겠다.
모시고 있다고 남들은 효자라하지만 어머니의 마음을 너무 아프게 했기에
더 간절히 생각나는지 모르겠다.
김진호라는 가수의 가족사진이라는 노래를 들으며, 눈물이 주르르 흐른다.
악보를 찾아 부르다 행여 잊을까 올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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