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 1부 동서양 모두 전국시대의 풍운에 휩싸인 16세기 중엽. 중국은 명나라 시대. 유럽의 카를 5세가 프랑스를 침공했고, 헨리 8세는 아일랜드 왕윙 올라 스코틀랜드왕 제임스를 제거하려던 1541년. 이마가와 가문과 주종관계를 맺고 있는 오카자키의 성주 마쓰다이라 히로타다는 10살에 아버지 기.. 글 마당/책마을 산책 2012.07.26
대망에 나오는 인물-도쿠가와 이에야쓰 대 망 읽기 시작한 날 : 2012. 7. 19일 대망에 나오는 세사람의 인물평을 할 때 노부나가는 떡을 치고, 히데요시가 떡을 먹음직스럽게 빚어내고, 이에야스는 그 떡을 먹는다. 오다 노부나가 - 저 두견새가 울지 않으면 죽여 버려라. 도요토미 히데요시 - 두견새가 울지 않으면 울게 하라. 도쿠.. 글 마당/책마을 산책 2012.07.26
[콜린M 펀불]숲 사람들(The Forest People) 제 목 : 숲 사람들(The Forest People) 지은 이 : 콜린 M. 펀불 / 이상원 옮김 읽은 날 : 2012. 4. 약 50년 전 아프리카의 밤부티 피그미족과 약 3년간 함께 생활하면서 그들의 의식주롤 포함한 일상 생활상과 가족관, 죽음을 포함한 내면의 사고, 관습, 문화, 축제 등 저자가 직접 듣고, 보고, 경험한 .. 글 마당/책마을 산책 2012.04.06
4월 16일 [유머와 여유] 몇 일전 크리스천투데이에서 설동욱님이 쓴 칼럼을 읽었는데 그 내용이 어찌나 좋은지 네게 들려주고 싶어 요약했는데 대충 이런 내용였다. [모닥불을 피우면 겨울에만 사람이 모이는 것이 아니라 여름에도 모인다. 그만큼 사람은 차갑고 추운 것보다 따뜻함을 느끼기를 더 원하는 게 아닐까? 사람들.. 글 마당/삶을 노래하며 2011.04.15
4월 15일(허준호가 일냈다) 엊저녁 비성교회에 올라온 환하게 웃는 네 사진을 보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집이 많이 생각나지? 그래도 한 달만 참고 열심히 훈련하면 집에서 함께 즐겁게 떠들면서 국수도 삶아 먹고, 피자도 먹으면서 잠깐이지만 함께 있을 때 느껴보지 못했던 그런 아기자기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야. 사랑하는.. 글 마당/삶을 노래하며 2011.04.15
[펌] 정성진목사 - 명예욕 경고 크리스쳔 투데이 2011년 4월 6일자에서 푼글 다섯번째 회개 선포에서 ‘명예욕’ 경고 ▲정성진 목사. ⓒ크리스천투데이 DB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가 한국교회 회개 선포 시리즈 다섯번째 시간에서 ‘명예를 탐하지 말라’를 주제로 설교했다. “사람이 20대에는 사랑에 미치고, 30대에는 돈에 .. 글 마당/마음의 양식 2011.04.15
4월 14일 하늘이에게(온라인 편지) 네가 입대한지 꼭 한달이 됐다. 한 달이라는 시간이 네게 있어서 무척 길게 느껴졌겠지만 앞으로 한 달 후면 널 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길지만은 않다는 생각이다. 이번 주 훈련4주차로 각개전투, 화생방, 이론평가가 있다고 알고 있다. 지금부터가 만만찮은 훈련이지 싶지만 아빤 네가 잘 참고 견뎌.. 글 마당/삶을 노래하며 2011.04.14
4월 14일 하늘이에게(오프라인 편지) 이제 한달만 더 있으면 너를 볼 수 있겠구나. 지금의 힘든 과정 속에 그 날을 기다리는 것이 큰 위로와 작은 희망이 되지 않을까 싶다. 한동안 운동을 하지 않다 어제 13일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시작했다. 운동을 하면서 너 입대 전 체력을 길러야 한다고 운동을 시작했지만 몇 일 하지 못한 생각을 하면.. 글 마당/삶을 노래하며 2011.04.13
[이재규] 스스로 죽는 나약함을 이겨다오 최근 카이스트 학생들의 연이은 4명의 자살이 카이스트의 문제를 넘어 한국 교육의 문제로 부각되지만 정작 아무런 대안도 없이 책임소재만 따지고 있는 이 때 오늘 아침 신문에 소개된 제자를 사랑하는 교수님 한 편의 시가 깊은 울림을 준다. '우리 교육의 앞날이 없다'는 한탄 속에 '이런 선생님이 .. 글 마당/시인의 마을 2011.04.13
[유머] 남편경매....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유머.. 혹시 나 없을때 집에서 올린건 아닌지...... 메이커 : 시어머니 (덤) 모델 명 : 잔소리 2.0 (남푠) 상품가격: 19900원 1995년11월 XX예식장에서 구입한 남편 팝니다. 동사무소에 정품등록은 이미 했습니다. 당시에는 신기해서 많이 사용했지만 그 이후로는 쳐박아 .. 글 마당/삶을 노래하며 201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