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산행기2)-사진첨부 철길 - 안치환 - 나팔꽃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비등로 바위 옆 개활지는 유난히 바람이 쎄다. 그 모진 바람을 다 맞으며 강하게 버티고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을 산다는 주목의 고사목 죽은 사람이 저렇게 서있다면 얼마나 끔찍하랴만 넌 참 아름답다. 이 상고대를 보니 .. 사진창고/인자요산 지자요수 2016.01.15
[스크랩] 산행기1)-사진첨부 아름다운 나라 - 이동원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눈이 온다는 소식에 산을 가야한다는 생각에 카페를 가입해 산행신청을 한다. 아는 사람이 없어 반길 이 없지만 산이 반기면 되지 뭘 바라랴~! 덕유산에 도착하니 흐린 날씨에 눈발이 날린다. 푸르고 맑은 하늘에 눈발이 .. 사진창고/인자요산 지자요수 2016.01.15
비금도(150814) 흑산도를 출발해 1시간을 좀 더 걸린 것같다. 비금도에 도착해 택시를 타고 선왕산 들머리에 도착했다. 식사도 하지 않고 빵하나를 먹고 산행을 시작 정수리를 쪼개려는 듯 내리찌는 뜨거운 햇살을 온 몸으로 받으며 정상으로 향한다. 산 좌우로는 그럴 듯한 풍광보다는 먹고 살기에 힘겨.. 사진창고/인자요산 지자요수 2015.10.07
흑산도 홍도에서 약 40분 거리에 있는 흑산도에 도착하니 마치 태풍이 쓸고 간 섬마을처럼 한적하다. 선창가에는 택시와 버스가 대기를 하고있다. 안개가 끼어 흐릿한 날씨에 관광이 가능할까 싶으면서도 방법이 없어 버스에 올랐다. 걸어야 하는데... 걸어야 하는데... 시야가 흐리든, 아무것도 .. 사진창고/인자요산 지자요수 2015.10.07
홍도 5 홍도 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흑산도 가는 배를 기다리는 동안 선착장을 둘러본다. 많은 관광객들이 포장마차에서 회를 먹는데 군침이 돈다. 혼자만의 여행이라는 것이 먹는데 있어서는 더 없이 아쉬움인데 쓸쓸히 혼자 걷는 내 모습이 안쓰러웠던지 한 아주머니가 나를 부른다. '만원어치.. 사진창고/인자요산 지자요수 2015.10.06
신안군 홍도(150813) 홍도 배에 오르니 들뜬 마음과 다르게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 혼자서 가는 사람은 나 하나 뿐 모두 일행들과 즐거운 얼굴들이다. 몇 시간이 걸렸는지 모르지만 홍도에 도착하니 짙은 안개에 별로 보이는 게 없다. 유람선을 타려니 두시간을 기다려야 한단다.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느니 산.. 사진창고/인자요산 지자요수 201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