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재봉사였지만 재봉일로만으론 입에 풀 칠하기 어려운 각박한 시절이었다 그녀는 굶어 죽지 않으려 거리로 나가 가장 어려운 결단을 내리는데 그건 인류 초창기부터 시작된 가장 오래된 직업을 택한 것이었다. 매춘 그런 생활이 지속되자 그녀는 매춘부라는 딱지가 붙어 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돈 많은 남자와 만나 사랑을 하고 아이를 갖는 행복을 갖게 된다 그러나, 그 남자는 상류계급이라 어불성설 자식이라 인정 못한다는데 버림을 받은 그녀는 다시 거리로 내 몰려서는 한 때의 추억은 잊어 버리려 매춘 일을 계속 할 수 밖에 없었다 갓난 아기가 뭔 죄인가 아이와 먹고 살아야 되지 않나 그러다 덜컥 둘째 애가 들어서는데 세상이 원망스럽고 삶이 팍팍할 그 시기에 그녀 앞에 젊은이 한 사람이 그녀를 보고 제안을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