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마당/삶을 노래하며

아침 신문을 읽고.....

나무소리 2005. 3. 22. 13:20

오늘 아침

짧은 기사 한토막이 마음을 흔든다.


시력이 나쁜 두 아들에게

자신의 각막을 주기 위해

죽음을 택한 37세의 어머니


먼 나라

인도의 이야기라고 했지만

바로 내 어머니 이야기이기도 하지..


인간을 사랑한 이유로

매일 간을 쪼아대는 고통을 참아 낸

프로메테우스.....


그 프로메테우스는 우리의 위대한 어머니......


어머니~!

사랑합니다......


2005.  3.  22.   아침 신문을 읽고.....

**프로메테우스는 그리스,로마신화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