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옛날 고서를 하나 구하려구 여기저기 중고책 서점을 찾았는데 그냥 별다른 책은 없고 해서 한시집을 뒤적이는데 그 책 주인이 누구였는지 몰라두 한문으로 아주 묘한 글을 적어 놓았두만
"自知면 晩知고, 補知면 早知라"
엥??? 아니 이와 비슷한 게 많았지만 이 뭔 기막힌 글여
자지면 만지고, 보지면 조지라구??? 허허허허허~~~
내 생각이 그저 묘하게만 돌아가고 잔웃음을 짓는데
햐~~ 거기에 오묘한 진리가 숨어있구나...
자지면(自知)----스스로 알고자 하면
만지고(晩知)----깨달음이 늦고
보지면(補知)----도움을 받아 알고자 하면
조지라(早知)----그 깨우침이 쉬우니라....
햐~~~ 명언이다.....
혼자서 깨달음을 얻기가 그리 어려운데
사람사는 세상은 왜그리 자신의 것만이 옳다고 하는 아집이 센지.....
"自知면 晩知고, 補知면 早知라"
엥??? 아니 이와 비슷한 게 많았지만 이 뭔 기막힌 글여
자지면 만지고, 보지면 조지라구??? 허허허허허~~~
내 생각이 그저 묘하게만 돌아가고 잔웃음을 짓는데
햐~~ 거기에 오묘한 진리가 숨어있구나...
자지면(自知)----스스로 알고자 하면
만지고(晩知)----깨달음이 늦고
보지면(補知)----도움을 받아 알고자 하면
조지라(早知)----그 깨우침이 쉬우니라....
햐~~~ 명언이다.....
혼자서 깨달음을 얻기가 그리 어려운데
사람사는 세상은 왜그리 자신의 것만이 옳다고 하는 아집이 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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