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정말 힘들고 어려운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뭘 어찌해야 할 지 모르고,
스스로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때
그 문제를 덕망있는 어르신에게 이야기하면 대부분은 해결이 된다.
그건 그 어른이 뭘 어떻게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간절히 그 일이 잘 해결 되길 바라는 마음이
온 우주의 기를 모아져 그 일을 해결하기 때문이란다.
난 이 말을 진심으로 믿는다.
기적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마음과 간절함이 모아져 그렇 듯 만들어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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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 한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 까지도 주관하시는 주님.
말로나 글로 만들어 낼 수 없는 간절함으로 기도합니다.
오늘 1시 예상치 못한 임파선암으로 수술하는 형제가 있습니다.
그는 주님을 모르지만 주님께서는 그를 아십니다.
그는 주님을 찾지 않으셨지만 주님의 어린 양입니다.
많이 불안하고, 수술을 기다리는 시간이 몹시 힘들텐데
주님께서 위로자가 되어주시고, 힘이 되어주시길 기도합니다.
수술하는 그 시간 주님께서 수술하는 의사의 손을 잡아 주셔서
작은 것 하나도 결코 소홀하지 않게 하시고
단 한 치의 실수나, 단 1초의 순간도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먼저 수술을 받는 형제가 하나님을 모르지만 의지하게 하시고,
의사를 신뢰하므로 두려워 하거나 힘들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손길과 자비하심에 의지하므로 평안하게 하소서.
가족들의 마음에 안정을 허락해 주시고,
주님의 위로를 통해 수술 후 편안한 쉼을 얻게 하소서.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이 살아 있음을 모든 가족이 알게 하시고,
우리의 모든 것이 하나님 아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소서.
내 기도를 들어 주시어
아버지의 생명을 10년이나 연장시켜주시고,
어머니의 건강을 회복시켜주신 주님.
주님을 깊이 신뢰합니다.
주님의 살아 있음을 믿고 의지합니다.
기도를 들어주심 또한 믿고 감사드리며,
십자가에 달린 강도에게 새생명을 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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