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갑자기 연극 뮤지컬 등 공연이 몰린다.
동양일보에서 주체하는 [점프]와
충청리뷰에서 앵콜공연으로 유순웅님의 [염쟁이 유씨]를 비롯해서
옛날 추송웅님을 일약 대스타로 만든 [빨간 피터의 고백]에 제목을 바꿔
시어터 제이에서 주호성님이 [원숭이 피터의 아름다운 생애]
장두이님이 [춤추는 원숭이 빨간 피터]로
각각 다른 연기자 두명이 청주에서 갑자기 공연을 두편이나 한다고 하고,
성병숙님의 [발칙한 미망인] 의 모노드라마가 공연되고
갑자기 풍성한 연극으로 구미가 당기는데.....
문제는 공연관람료가 무지하게 비싸다는것이다.
[점프] R석이 50,000원,
[염쟁이 유씨]가 25,000원
나머지 시어터제이 에서 주최하는 세편의 모노드라마는 각각 35,000원씩....
아니 세상에 너무한거 아닌가?
서울같은 경우는 보통이 20,000원~25,000원인데 청주시민이 봉인가?
[점프]의 경우 충주에서 불과 6개월 전 30,000원에 공연이 됐고,
[염쟁이 유씨]는 20,000원에 단체시 20% 할인을 해줬고,
[빨간 피터의 고백]은 25,000원였는데 갑자기 왜 이리 비싼건지...
이런 공연을 좀 싸게 보기 위한 지혜와 관객들의 힘을 모으고,
어떤 공연이 좋은 공연이고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정보교환을 위해
카페를 하나 만들어 봤다...
다만 몇명이 되든지 그런 공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주면 좋겠는데......
공연문화쉼터(청주) http://cafe.daum.net/cj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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