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찔려 앞을 보지 못하는 주님~!!
귀가 멀어 듣지 못하는 주님~~!!
혀가 짤려 말하지 못하는 주님~!!
불쌍하신 우리 주님~~!!!
누가 주님 좀 치료해주세요.
누가 우리 주님의 아파하심을 달래주세요.
누가 우리 주님의 눈물 좀 닦아 주세요.
언제나 우리 주님 그 아픔 다 나으실지....
한 집 건너 하나씩 있는 교회 십자가
2000년 전 죽은지 사흘만에 부활하신 줄 알았는데
어제 예배 마치고 보니 아직까지 거기 매달려
부활하지 못하고 신음하고 계시는 주님
이제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명하시기 위해서라도
제발 정신 차리시고 부활 좀 하세요.
성경을 진리라 믿고 있었고,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했다는 그 말씀을 진리로 알았는데
어제 공동의회에서 보니 아직도 십자가에 매달려 신음하고 계시는군요.
정말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면 부활할 때가 되지 않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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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잊혀지지 않는 날이 있다.
2013년 12월 22일 주일은 내게 그런 날이 될 것이다.
주님이 부활할까 두려워 절대 부활하지 못하도록
다시한번 더 강한 대못으로 더 큰 창으로 찌른 그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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