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서부사회복지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기타교실을 운영하는데 부끄럽게도 내 소식이 나왔다.
언제 사진을 찍었는지도 모르는데 사진을 찍어 올리니 괜히 쑥스럽다.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돼야 할텐데...
이번 5월 25일 노인복지회관에서 오후시간 아이들이 연주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휴~~!!! 집에 기타를 가지고 있는 아이도 없는데 주1시간 배워 노래를 연주하라니....ㅠㅠㅠ
일단 [부모님 마음]을 부지런히 연습을 시키긴 했는데 잘 할 수 있을른지.....
뭐든 성과, 실적 만을 나타내야 한다는 것이 복지관에서 조차 나타나서야.... 씁쓸~~!!
6월에 라디오 방송에 출현을 해야한다고 몇 곡을 부탁하는데 어이가 없다....ㅠㅠ
일단 하는데 까지 해보긴 해야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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