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마당/책마을 산책

속담..

나무소리 2008. 7. 11. 23:24

1. 강아지 평생 소원이 아궁이 무상출입이라

2. 밉다고 차버렸더니 떡고리에 자빠지더라

3. 어장이 안되려면 해파리만 끓는다

4. 건건이두 입에 맞아야 퍼넣는다

5. 어정뜨기는 칠팔월 개구리라

6. 팔자 사나운 강아지 잠만 자면 호랑이 꿈에 뵈더라

7. 귀신도 빌면 듣는다

8. 오뉴월 닭이 오죽하면 지붕에 올라가랴

9. 부처님 공양말고 배고픈 사람 밥먹여라

10. 석자 베를 짜도 베틀 벌이기는 매일반

11. 갓쓰고 박치기를 해도 제멋이고 호랑이 앞에 저고리 벗어도 제멋

12. 방귀 잦으면 똥 나온다

13. 황아장수 망신은 고불통

14. 상둣술로 생색내고 친구사귄다.

15. 옴 덕에 보지 긁는다.

16. 군자 말년에 배추씨장사.

17. 까마귀 똥도 닷 푼이오 하면 물에 갈긴다.

18. 재수없는 년 봉놋방에 가 누워도 고자 곁에 눕는다.

19. 개를 쫓아도 구멍두고 쫓아라

20. 황금은 사람의 마음을 검게하고 백주는 사람의 마음을 붉게한다

21. 입은 가로째셨어도 피리는 바로불라

21. 애매한 두꺼비 떡돌에 치이더라

22.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 오십보 백보

23. 팔자는 독에 들어가도 피할수 없다

24. 시에미 죽었다고 춤추더니 보리방아 찧을 때는 생각나더라

25. 버릇을 배우라니까 과부 집 문고리 빼들고 엿장수 부른다.

26. 물장수 3년에 궁둥이짓만 남더라

27. 시지도 않아서 군둥내부터 난다.

28. 보릿자루를 내밀어야 쓴 참외라도 얻는다

29. 뒤에 오는 호랑이는 속여도 앞에서 오는 팔자는 못속인다.

30. 대붕은 한 번 나래를 펴서 5년 먹을 양식을 구하지 못하면 날지를 않는다.

31. 남의 복은 끌로도 못 판다.

 

 

* 가을비는 할아버지 턱수염 밑에서 피한다.

 

길가에 핀 꽃이 임자는 없으되 이름은 있다.

세상 만물 중 이름있는것치고 어느것하나 허술히 여겨지는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