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일본의 유력지 아사히신문의 ‘덴세이진고(天聲人語)’ 칼럼에서
‘LOVE’와 ‘LIKE’의 정의를 내린 걸 본 적이 있다.
LOVE는 이질적인 것을 추구하지만 LIKE는 동질적인 걸 추구하는 것이란 해석이었다.
그러고 보면 LOVE에는 뭔가 자신과 다른 것에 대한 동경과 설렘이 있다.
하지만 LIKE에는 자신과 같은 것을 상대방이 갖고 있는 걸 발견했을 때의 편안함과 안정감이 있다.
그래서인지 심리학에선 LIKE가 LOVE로 발전할 가능성이 적다 한다.
LIKE의 연장선이 LOVE가 될 순 없다는 것이다.
중앙일보에서 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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