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움직이는 믿음은 사실 나를 움직이는 믿음이다.
산보다 더 무거운 것이 내 몸이다.
내 몸을 마음대로 부리는 사람은 하루 동안에 산봉우리 스무 개를
내 발밑으로 지나게 할 수 있으나,
내 몸을 잘 부리지 못하는 사람은 일 년이 가도 눈앞의 책 한 권을 읽지 못한다
(함석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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